빅플래닛메이드엔터 “이수근 매니저 사칭 노쇼 주의…법적 대응 예정”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이수근 매니저 사칭 노쇼 주의…법적 대응 예정”

기사승인 2025-05-13 16:44:46
방송인 이수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방송인 이수근 측이 매니저 사칭에 대해 법적 조치에 나설 전망이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3일 “최근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 씨의 매니저를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알렸다.

이어 “사칭자는 당사 소속임을 주장하며 위조된 명함까지 사용 중이며, 울산 지역 내 복수의 식당에 고가의 와인(약 400만원 상당) 등을 예약하는 수법을 통해 사기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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