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군민과의 약속, 군정으로 실천한다”

울진군 “군민과의 약속, 군정으로 실천한다”

민선 8기 소통·실천 중심 정책 변화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 생활·안전 인프라 확장

기사승인 2025-05-21 15:16:45
손병복 군수가 경로당을 찾아 군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이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 지역 성장 동력이 될 원자력 수소산업 등 군민 행복 지수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섬기는 군정’이 핵심으로 꼽힌다.

군은 섬기는 군정을 위해 다양한 소통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군민 섬김데이’, ‘군수 직통 문자 민원’, ‘주민 화합 간담회’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다양한 소통 채널은 군정 방향을 설정하는 나침반이자 군민과 신뢰를 쌓아가는 연결고리 기능을 하고 있다.

4월 현재 처리된 민원은 1986건으로 완료 916건, 시행중 160건, 시행 예정 201건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군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해결 방안을 찾는 군의 노력을 방증하고 있는 것.
손병복 군수가 직통 문자 민원을 확인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

군은 생활·안전 인프라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경로당 공동취사제,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 울진도시계획도로 개설, 건강검진 대상 확대 등이 군민 의견을 반영해 우선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으로는 울진역 임시 주차장 조성, 버스 노선·운행 시간표 개편 용역 등이 추진된다.

손병복 군수는 “군민들의 믿음과 협조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군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두가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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