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 브리온이 디플러스 기아를 잡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OK저축은행은 2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4연패를 탈출한 OK저축은행은 5승(10패)째를 신고하며 ‘로드 투 MSI’ 진출 가능성을 살렸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3연승에 실패하면서 7승8패를 기록, 종전 5위에서 6위로 떨어졌다.
OK저축은행이 1세트를 선취했다. OK저축은행은 교전 집중력을 앞세워 킬을 쌓았다. 26분 상대를 몰아내고 바론 버프를 획득한 순간이 결정적이었다. 디플러스 기아는 이렇다 할 반격에 실패하며 무릎을 꿇었다.
2세트도 OK저축은행의 흐름이었다. OK저축은행은 17분 첫 교전에서 포지션 이점을 살려 2킬을 기록했고, 1분 뒤 드래곤 한타에서도 승리했다. 기세를 탄 OK저축은행은 25분 ‘에이스(5인 제거)’를 띄우며 내셔 남작을 처치했다. 이후 다음 턴에 진격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