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른바 ‘젠지 세대’ 고3 유권자를 만나 투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후보는 24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한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K-이니셔TV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번 대선에서 생애 첫 투표를 앞둔 만 18세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약 19만 명에 달한다.
그는 학생들과 투표를 독려하는 SNS 챌린지를 함께 추기도 했다.
이 후보는 학생들에게 “내 실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사회를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상으로 만들면 내가 들이는 노력의 양보다 훨씬 더 적은 양의 노력으로도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며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는 게 내 삶을 개선하는 하나의 길”이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