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앞두고 150개 투표소 최종 점검

대구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앞두고 150개 투표소 최종 점검

김정기 권한대행 현장 시연

기사승인 2025-05-28 15:26:36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28일 중구 성내3동 사전투표소(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5월 29~30일)를 하루 앞둔 28일, 구·군과 함께 150개 사전투표소의 준비상태와 설비를 점검하고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중구 성내3동 사전투표소(성내3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권한대행은 사전투표 과정을 시연하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활용한 신분증 확인, 투표용지 발급 등 전 과정을 살폈다.

대구시는 현장점검반(9개반 18명)을 구성해 구·군, 읍·면·동과 합동으로 150개 사전투표소의 설비와 안전관리 등 막바지 준비상황을 일제 점검했다.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에도 관내 655개 투표소를 전수 점검하고, 사전투표일과 선거일에는 투·개표지원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정기 권한대행은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어떠한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사무를 엄정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소중한 주권을 적극 행사해 미래 세대를 위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며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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