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부두서 예인선 기관장 물에 빠져 사망

대불부두서 예인선 기관장 물에 빠져 사망

기사승인 2025-05-28 16:01:35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부두에 정박 중이던 예인선 기관장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목포해경은 28일 오전 9시경 대불부두 인근 해상에서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A씨(70대)를 구조했으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심폐 소생술을 시행 후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씨는 목포 지역 대형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오전 10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목포해경은 최초 신고한 예인선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