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강원자치도 전체 유권자 132만7019명 중 15만42697명이 투표를 마쳐 사전투표율은 11.51%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10.51보다 1.00%포인트 높은 것으로 전남 20.23%, 전북 18.55%, 광주 17.66%, 세종 12.11에 이어 전국 다섯 번째이다.
지역별로는 태백이 14.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화천‧양구 13.57%, 영월 13.40%, 인제 12.95% 등의 순을 보였으며, 강릉이 10.56%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는 30일 오후 6시까지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거주지와 관계없이 어디서든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이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단, 모바일 신분증은 스마트폰 앱을 실행해서 제시해야 하며, 화면 캡쳐본이나 저장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