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여성 아이콘 5인과 ‘얼라인’ 컬렉션…보그와 함께한 화보 공개

룰루레몬, 여성 아이콘 5인과 ‘얼라인’ 컬렉션…보그와 함께한 화보 공개

룰루레몬 대표 요가 프랜차이즈 ‘얼라인’ 출시 10주년 기념
장윤주·박소담·가비·이슬아·미래 등 여성 아이콘 5인 참여
2015년 첫 출시 이후 차별화된 부드러운 촉감과 착용감
요가 스튜디오와 일상 경계 허물며 레깅스 새로운 기준 제시

기사승인 2025-05-31 09:05:02
배우 박소담이 ‘얼라인’ 컬렉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특별 화보에 참여했다. 룰루레몬 제공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룰루레몬이 ‘얼라인(Align™)’ 컬렉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와 함께 특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룰루레몬 베스트셀러인 얼라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모델 겸 배우 장윤주, 배우 박소담, 안무가 겸 방송인 가비, 타투이스트 미래 등 각자 분야에서 정해진 기준과 스스로 한계를 넘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온 다섯 명의 여성과 함께했다.

이들의 여정은 지난 10년간 아이코닉한 부드러움과 신축성으로 요가복의 기준을 재정의하며 스튜디오와 일상의 경계를 허물어온 룰루레몬 얼라인 컬렉션의 히스토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장윤주는 모델 겸 배우와 엄마라는 두 역할 사이에서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모습으로, 박소담은 운동으로 새로운 ‘웰비잉’ 라이프를 구축해 나가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가비는 무대 안팎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당당함’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고, 이슬아는 문학과 강연, 작사 활동을 통해 스스로 가능성을 확장해가고 있다. 타투이스트 미래는 꾸준한 운동으로 직업병인 허리디스크를 극복하며 자기 돌봄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왔다.

화보 속 이들은 각자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얼라인 컬렉션 하이라이즈 팬츠, 하이라이즈 숏츠, 드레스, 하이라이즈 스커트 등 다양한 제품을 소화했다. 스튜디오는 물론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애슬레저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들은 얼라인 특유의 버터처럼 부드러운 촉감과 가벼운 착용감이 주는 편안함을 바탕으로 한계와 제약 없이 나 답게 자유롭게 움직이는 기쁨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했다.

소설가 이슬아가 ‘얼라인’ 컬렉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특별 화보에 참여했다. 룰루레몬 제공
타투이스트 미래가 ‘얼라인’ 컬렉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한 특별 화보에 참여했다. 룰루레몬 제공

얼라인은 요가 수련 중 완전한 자유로움을 원하는 이들의 피드백에서 출발했다. 2015년 타이츠로 첫 출시된 이후 요가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사랑받는 룰루레몬 대표 컬렉션으로 자리 잡았다. 얼라인 컬렉션 10주년을 맞아 프런트 중앙 심라인을 없애 더욱 매끄러운 핏을 자랑하는 ‘얼라인 노 라인(Align No Line™)’ 팬츠도 출시됐다.

룰루레몬 관계자는 “룰루레몬 대표 요가 프랜차이즈 얼라인 10주년을 맞아 각자 방식으로 한계를 뛰어넘은 다섯 인물과 함께 화보를 진행하게 돼 뜻깊다”면서 “타이츠에서 시작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운동에서 일상으로 제품의 경계를 확장하고,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과 신축성으로 일상 속에서도 자유로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얼라인의 진화를 기대해달라”는 포부를 밝혔다.

얼라인 컬렉션 10주년을 맞아 룰루레몬과 보그 코리아가 함께한 이번 기념 화보는 30일 오후 6시부터 보그 코리아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