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완주군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현황판을 설치, 3일 본투표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21대 대선 사전투표 현황을 알리기 위해 현황판을 군청 청사 1층 로비에 설치했다.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완주군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54.73%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현황판에는 ‘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오는 3일 본투표일과 투표시간(06:00~20:00)을 안내, 아직 투표를 하지 못한 유권자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전투표에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아직 투표를 하지 못한 분들은 6월 3일 본 투표에 꼭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