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안동댐 등 사업장 주변지역 홍보콘텐츠를 제작하며 산불 피해지역 회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자원공사와 유명 먹방크리에이터 히밥은 17일 안동댐, 안동중앙신시장, 왔니껴 안동오일장, 안동구시장 일원에서 관광명소 탐방 및 로컬음식 탐방에 나섰다.
히밥은 구독자 168만 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다.
이날 히밥은 오일장과 중앙신시장에서 꽈배기, 전, 떡갈비, 마수리떡 등 다채로운 길거리 음식과 안동국시를 소개하고, 구시장에서 안동찜닭과 안동식혜을 먹으며 지역방문을 적극 추천했다.
이번 먹방 여행콘텐츠는 이달 말 수자원공사 공식 유튜브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자원공사는 직원이 체험하는 ‘힐링 영주댐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며 영남지역 방문을 독려했다.
이 콘텐츠는 청량리역을 시작으로 부석사, 선비세상, 용마루공원, 영주댐 물문화관, 영주전통시장 등을 코스로 하는 콘텐츠로 한국철도공사와 영주시가 함께 제작했다.
수자원공사 이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고, 내달 사보에 게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