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의성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운영 △지방세 구제 △가감점 등 5개 분야 24개 항목에서 2024년도 세정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의성군은 체납액 징수율 향상,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상속재산 취득세 안내문 발송 등 납세 편의 시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공정하고 적극적인 세정 운영에 노력해온 직원들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세수 확충과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