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시 김해' 청년 인공지능 강화 주력…'김해형 청년1인 크리에이터 육성' 교육생 모집 

'청년도시 김해' 청년 인공지능 강화 주력…'김해형 청년1인 크리에이터 육성' 교육생 모집 

기사승인 2025-07-06 04:57:49
김해시가 '청년도시 김해'에 부흥하고자 김해 청년들의 인공지능 기반을 대폭 강화하는데 행정력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김해형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심화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원은 20명이다.

이는 김해지역 청년들의 인공지능(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청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김해시가 지역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6년째 운영하는 김해시 대표 미디어 창작 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8월2일부터 9월27일까지 2개월간이다. 강의는 교육기간 중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생성형 AI 소개'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채널 성장 전략' '실전형 콘텐츠 제작과 수익화' 등 실무 중심의 노하우를 배운다.

청년 교육 심화반은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지난 2월 개정한 '김해시 청년 기본 조례' 청년 상한 연령에 따라 기존 19세~39세로 한정했던 모집 대상을 45세까지 확대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은 모집 기간 내 구글폼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인 크리에이터는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자원이자 젊은 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직업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이번 교육이 디지털 창작자로서 취·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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