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놀이 간 김에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의 생가와 산채체험장 등을 둘러봐도 좋다. 축령산 편백숲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만끽하며 캠핑을 즐길 수도 있다.

상무평화공원에서는 또 7월에서 8월까지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이 줄을 잇는다. 매주 토요일 11시~1시에 상무평화공원에 가면 ‘더위 타파 버스킹’을 즐길 수 있다.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마술쇼, 하모니카 연주, 요들송, 국악,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이 관객 맞이에 나선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방문에 불편이 없도록 주차공간 확보, 수경시설 관리 등 세세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준비하겠다”면서 “올여름도 장성에서 신나고 활기차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