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민원 응대 친절도에서 동료는 물론 민원조정위원회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득점을 받았다.

이주미 주무관은 공동주택 관련 전문성과 친절함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해지역 내 대단지(4393세대) 아파트의 입주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 민원인들에게 어려운 법규와 복잡한 절차 문제는 상세하게 설명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박민주 주무관은 지방세 수납과 통합민원발급업무 등 다양한 민원사무를 담당하면서 '친절의 아이콘'으로 통했다. 특히 고령층이나 사회적 약자에게 세심하게 배려해 주민들의 칭찬을 받았다.
시는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를 나눠 공조직 내 친절 공무원을 선정해 민원인에게 감동을 주민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