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공사현장에서 여름철 안전관리 실태를 지키는지 점검하고자 방문한 홍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에게 작업 때 '시원하고 깨끗한 물 공급'과 '실내외 작업 때 에어컨과 냉방 통풍장치, 휴게시설(쉼터), 그늘막 설치' '적정 휴식시간 보장' '온열질환자 발생 때 응급조치(즉시 119신고)' 등 폭염 안전 5대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휴게 쉼터에 비치한 온도계와 혈압측정기, 휴대용 온도측정기 등 현장에서 사용하는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직접 점검했다.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은 가연성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1일 150t 규모의 노후화된 소각시설을 1일 300t 규모의 최신 설비로 바꾸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064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3년 1월부터 착공해 내년 6월 완공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6월 말 기준 약 61.5%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