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 사천·진주 지역 광고협회 소속 실무자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ChatGPT, Midjourney 등)의 활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텍스트 기반 콘텐츠 기획, 이미지 생성, 마케팅 캠페인 설계 등 광고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 내용을 통해 AI 기술의 실질적 활용 역량을 키웠는데 집중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항공캠퍼스의 융합 창의교육 플랫폼 꿈드림공작소에서 주관해 AI와 디자인, 예술을 접목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된 호응을 이끌어냈다. 실제 광고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도구 위주의 접근 방식은 디지털 기술 격차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 맞춤형 스마트 교육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꿈드림공작소는 항공 특화 교육기관의 정체성을 넘어, 청소년부터 실무자까지 아우르는 열린 미래 교육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AI, 디지털 디자인, 예술체험 등 다채로운 융합 콘텐츠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가치를 실현 중이며, 다양한 세대와 직업군을 위한 맞춤형 미래산업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