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하는 제22대 국회 1차년도 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에 “헌정대상은 상임위 출석률, 법안발의와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등 12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상위 25% 국회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라며 “부족한 제게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의정활동을 하란 격려의 뜻으로 새기고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는 지난해 5월30일부터 지난 5월29일까지 제22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정활동 자료를 평가항목별로 수집, 분석, 평가해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평가기준은 의정활동 객관적 지표인 △본회의 재석(개의시, 속개시, 산회시, 출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도(법안투표) △통과된(대안반영 포함 대표법안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통과공 동발의 성적과 통과율 △국정감사 현장출석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산특별위원회활동 △윤리특 별위원회 감점 △비상설특별위원회 활동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2개 항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