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텀종합병원 경남 산청 수해 복구성금 전달 외 [부산 소식]

센텀종합병원 경남 산청 수해 복구성금 전달 외 [부산 소식]

롯데百 광복점, 가성비 한식뷔페 '복주걱' 첫선
BPA, 폭염 속 보안 현장 근로자 쿨키트 지원

기사승인 2025-07-31 14:51:31
신종철(왼쪽부터) 경남도의원, 이승화 산청군수, 손찬모 센텀종합병원 원장,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센텀 종합병원 제공.

◇ 센텀종합병원 경남 산청 수해 복구성금 전달 

센텀종합병원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지난 30일 산청군 산청읍 행정복지센터의 경남지역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수해복구 성금 1천만 원과 음료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신종철 경남도의원,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산청 출신인 센텀종합병원 손찬모 원장과 병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박종호 이사장은 "갑작스럽게 재해를 입은 산청 주민들께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센텀종합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불우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광복점 한식뷔페 '복주걱'에서 관계자들이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 롯데百 광복점, 가성비 한식뷔페 '복주걱' 첫선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오는8월1일(금), 10층 식당가에 한식뷔페'복주걱'을 새롭게 오픈한다.231㎡(약70평) 규모로 조성된'복주걱'은 최근 한식을 정성스럽고 다양하게 즐기고자 하는 수요에 맞춰, 맛, 경험, 가성비까지 모두 잡은 외식 공간으로 선보인다.

복주걱은 푸짐한 집밥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한식뷔페 트렌드로, 약 50여 종의 제철 메뉴와 함께 국내 최고급 쌀 '조선향 진주'로 지은 밥을 제공한다. 정갈한 반찬은 물론 고기, 생선, 국·탕류까지 균형 잡힌 한상차림을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외식 경험을 제안한다.

매장 한편에 마련된 계절 메뉴 추억의 도시락에서는 직접 반찬을 골라 나만의 도시락을 만드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전통 한옥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감성 인테리어와 복주머니, 복조리 등 한국적 요소를 활용해 식사 이상의 힐링 공간을 완성했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와 부산항보안공사 근로자들이 31일 쿨키트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PA 제공.


◇부산항만공사, 폭염 속 보안 현장 근로자 쿨키트 지원

부산항만공사는 31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순찰과 초소 경계근무 등 옥외 작업이 많은 부산항보안공사 근로자 약 430명을 대상으로 선크림과 쿨패치 등으로 구성된 쿨키트를 배포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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