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여행의 처음과 끝 ‘Hi, Bye 완도’ 오픈

완도 여행의 처음과 끝 ‘Hi, Bye 완도’ 오픈

관광안내‧쉼터‧기념품 판매‧이벤트 등 소통‧홍보 창구 운영…월요일 제외 10~19시까지

기사승인 2025-08-11 14:19:12
치유의 섬 완도 여행을 기억할 기념품 판매와 관광객 쉼터, 관광 안내·이벤트 등 소통과 완도 홍보 창구역할을 할 ‘Hi, Bye 완도’가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완도군
치유의 섬 완도 여행을 기억할 기념품 판매와 관광객 쉼터, 관광 안내·이벤트 등 소통과 완도 홍보 창구역할을 할 ‘Hi, Bye 완도’가 지난 7일 문을 열었다.

전남 완도군과 완도군관광협의회가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Hi, Bye 완도’는 관광객이 완도를 찾았을 때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Hi’와 완도를 떠날 때 작별 인사를 전하는 ‘Bye’를 결합했다.

‘Hi, Bye 완도’는 완도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여행을 마친 관광객이 완도의 추억을 담은 기념품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장보고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등 완도만의 감성을 담은 50여 종의 다양한 여행 기념품을 전시‧판매한다. /완도군
특히 장보고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등 완도만의 감성을 담은 50여 종의 다양한 여행 기념품을 전시‧판매한다.

완도읍 장보고대로 262(완도네시아 건물 1층)에 위치 해있으며,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완도에는 마땅한 기념품 판매점이 없어 관광객들의 아쉬움이 컸었는데 ‘Hi, Bye 완도’가 그 문제를 해소하고 완도 여행에서 꼭 들러봐야 할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행정, 주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는 관광 환경 조성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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