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수도권 방역강화, 학생 위협 요소 사전 차단 취지”
김양균 기자 = 방역당국이 앞으로 2주 동안 수도권내 학원·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강력한 이용 자제 권고를 내린 것과 관련, 등교수업은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고3 학생들에 이어 다음달 3일과 8일에도 추가 등교가 예정된 상황.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의 긴급 브리핑을 통해 “등교수업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도 “교육부에서 각 지자체, 시군구별로 교육청과 상의를 해 상황이 엄중한 지역은 좀 더 유연하게 등교수업 일정을 재조정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