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응 어르신 등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점검
부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무더위쉼터 운영 ▲구호물품 지원 ▲비상연락체계 및 안전 확인 체계 운영 ▲에어컨 등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등 폭염 대응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특히, 어제(31일) 오후 2시 30분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동래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최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