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4년간 58% 올랐다…올해 평균 실거래가 8.4억”
안세진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최근 4년간 58%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는 평균 8억4400만원이었다. 서울 25개 구 중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성동구로 평균 실거래가 10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12일 한국감정원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평균 실거래가는 8억4400만원으로 지난해 8억원과 비교해 5.5% 올랐다. 감정원은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파트 거래금액의 합을 건수로 나눠서 아파트 평균 매매금액을 계산했다. 서... [안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