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부산저축은행 대표, 구속 전에 보물급 문화재 18점 대부업자에 팔았다

7조원대 금융 비리를 저지른 부산저축은행그룹의 대표이사 김민영(65)씨가 소장하고 있던 보물급 문화재 18점을 검찰의 수사 개시 이후 대부업자에게 모두 매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사소송 등을 통한 환수를 피하기 위해 재산을 은닉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0일 문화재청 등... 2011-05-20 2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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