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것들… 박명수 꽂았냐” 김수미 악플 테러에 “정신줄 놓았다, 정상 아니다” 활동 중단
배우 김수미(66)가 ‘지역 비하’ 악플에 정신적 충격을 입고 방송 출연을 잠정 중단키로 했다. 연예 활동 재개도 불투명하다. 김수미는 출연 중이던 KBS ‘나를 돌아봐’ 제작진에도 16일 하차를 통보했다. 김수미 한 측근은 “정신적인 충격을 너무 크게 입었다. 향후 정신과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함께 출연 중이던 개그맨 장동민이 일정상 하차하고 대신 박명수가 합류하게 되자 악플 공세에 시달렸다. 인터넷엔 ‘같은 고향이라 (김수미) 네가 프로그램에 꽂아줬느냐’ ‘전라도 것들끼리 잘해먹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