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13개국 감염병 대응지원에 1억달러 투입”
박근혜 대통령은 8일 “대한민국 정부는 2016년부터 5년 동안 ‘모두를 위한 안전한 삶 구상’을 통해 총 1억 달러의 재원을 투입해 13개국의 감염병 대응능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글로벌보건안보구상(GHSA) 서울 고위급회의 공식 만찬에 참석, “이미 많은 국가들과 국제기구들이 GHSA의 핵심전략 실현을 위해 다른 나라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대한민국도 힘을 보태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 13개국은 가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