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강용석 사진’ 맞다는데… 정작 강용석은 태연하게 “국회에 있어야 되는데”
우연치고는 참으로 기막히다. 스캔들, 그것도 불륜 스캔들 당사자인 두 사람이 같은 날 글을 올렸다. 하지만 내용은 180도 다르다. 한 사람은 자신의 거짓말을 사죄했고, 또 한 사람의 자신이 잘 나가던 때를 그리워했다. 고소전으로 치닫고 있는 ‘강용석 스캔들’은 이렇게 아직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 전 국회의원이자 방송인 겸 변호사 강용석과 불륜설에 휘말린 여성 블로거 A씨는 6일 한 매체가 공개했던 홍콩 수영장 속 인물이 강용석이 맞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서였다. A씨는 “각자의 업무상 홍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