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 해역 대문어 서식 환경 최적화 '노력'
조병수 기자 =강원 동해시가 올해 4억원을 투입해 묵호 연안 해역에 대문어 산란·서식장을 추가 조성한다.18일 동해시에 따르면 묵호 연안 해역의 대문어 산란·서식장은 중요 수산자원인 대문어의 재생산력 향상과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2019년 5개년 사업으로 진행됐다.이는 해양수산부 신규사업 대상지로 동해시가 강원도 최초로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묵호 연안해역 110㏊ 지역에 현재 설치된 어초와 구조물은 14종 3142개에 달한다.이에 따른 총 사업비는 국비 27억원, 도비 6억3000만원, 시비 20억7000만원 등 54... [조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