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박민수 강원 하늘내린 인제 3대3 농구단 선수가 국가대표 명단에 선발되면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15일 인제군에 따르면 2020 도코올림픽 3×3 남자농구 1차 예선과 FIBA 3×3 아시아컵 2020에 나설 국가대표 명단에 박민수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9일 3×3 국가대표 트라이아웃을 치른 협회는 3×3 위원회와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거쳐 대표팀 구성을 완료했다.
아울러 김민섭 하늘내린 인제 3대3 농구단 선수는 예비 엔트리에 명단을 올렸다.
앞서 인제군은 지난 2019년 4월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3대3 농구단을 창단했다.
하늘내린 인제 3대3 농구단은 창단 이후 지금까지 10개 대회에 참가해 4번의 우승을 차지하는 등 정상급 수준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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