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기자의 호시탐탐] 국감 끝나니 소송전, 비열한 롯데 3부자의 진흙탕 경영권 분쟁
" 이제 국민들은 롯데 경영권 분쟁에 별 관심이 없다. 경영권 분쟁이 일어나던 초창기 롯데가 일본 기업이라는 인식 때문에 8.15일 광복절을 기점으로 반 롯데 정서가 일긴 했지만, 롯데 신동빈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국정감사에서 국회의원들에게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일단락 된 분위기였다. 하지만 소나기는 피하고 보라고 했듯 국정감사에서 문제가 커질 것을 우려한 신동주 측이 납작 엎드려 있다가 국감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신동주 전 일본 롯데 부회장이 아버지인 신격호 총괄 회장의 위임장을 받아 신동빈 롯데 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