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수비수 김진야 “손흥민 형과 호흡 맞춘다니 영광”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 소속 수비수 김진야(인천 유나이티드)는 세계적인 스타 손흥민과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눈에 반짝였다. 인터뷰 내내 ‘손흥민’이란 세 글자를 잇달아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진야는 9일 경기도 파주 NFC에서 진행된 스탠딩 인터뷰에서 “(손)흥민이형은 세계적인 선수라 함께 발을 맞춰보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이어 “호흡이 잘 맞으려면 친해져야 한다. 제가 먼저 말도 걸고 친해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웃음을 띄었다.그는 소속팀에서 손흥민과 뛴 적이 있는 문선민에게 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