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스타디움] 이근호 공백 절감한 강원… 공수에서 아쉬웠다
강원 FC의 심장이었던 이근호의 공백이 아쉽다. 인천 원정전에서 3골을 뽑았지만 ‘헌신적인 배테랑‘ 이근호의 자취가 눈에 아른거리는 한 판이었다.강원은 11일 저녁 7시 30분 인천전용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클래식) 16라운드에서 인천에 3-3으로 비겼다.강원은 전반기 14경기에서 22골을 넣으며 전북(27골)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골을 넣었다. 실점이 많음에도 상위 스플릿권인 6~7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경기당 2골에 가까운 폭발력 때문이었다.이근호는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빛난다. 강한 전방 압박으로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