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4차전도 만원 관중…1만7600장 티켓 완판
가을야구의 열기가 뜨겁다. 11일 열리는 한국시리즈(KS·7전4승제) 4차전도 만원 관중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2시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경기 시작 3시간 30분여 분을 앞두고 1만7600장의 표가 모두 팔린 것이다. 한국시리즈 전체로는 7번째 매진이다. 첫 매진은 NC와 SSG가 붙은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 인천이었다. 이후 NC와 KT가 벌인 플레이오프 3∼4차전이 진행된 창원NC파크가 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포스트시즌 13... [김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