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창준위 출범…“국민이 민주당과 연합하라면 할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이른바 ‘조국 신당’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원내 3당’이 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조 전 장관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한 카페에서 창준위 출범식을 열고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은 검찰독재정권 심판”이라며 “전국의 모든 지역구에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이냐, 지지냐를 두고 1대1 구도를 반드시 만들어내야 한다. 저희 당도 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원내 제3당이 되어서 제대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수 있는, 눈치 보지 않는... 2024-02-15 16:18 [권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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