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콘텐츠 담긴 섬강 구곡, 체험형 관광으로 개발해야"
황정순 강원 원주시의원은 17일 “남한강과 섬강이 만나는 부론면 은섬포(흥원창)를 시작으로 횡성호까지의 섬강 구곡을 체험형 관광산업의 개발지로 제안한다”고 밝혔다. 황정순 의원은 이날 제239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관광 모델에서 벗어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역사·문화적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원주시는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태백산맥을 중심... [박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