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6명, ‘尹 용산 이전’ 반대
국민 10명 중 6명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구상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9~20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1018명에게 ‘윤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물은 결과, 응답자 58.1%가 ‘현 청와대에 대통령 집무실이 있어야 함’이라고 답했다. ‘집무실 이전에 찬성한다’는 33.1%, ‘잘 모름’은 8.7%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반대한다’는 의견... [조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