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사회생활’ 속 치열한 아이들, 그랬던 우리들 [들어봤더니]
‘사회생활’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사람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집단적으로 모여서 질서를 유지하며 살아가는 공동생활. 그렇다면 ‘나의 첫 사회생활’은 언제부터였을까. 가족이 아닌 타인과 처음 만나 관계를 형성했던 유치원 시절은 아니었을까. 14일 오전 서울 국회대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길수 PD는 ‘나의 첫 사회생활’에 관해 “육아나 관찰 프로그램이라기보다. 아이들을 지켜보고 아이에 대해 이해하며 우리의 모습도 함께 이해하는 프로그램에 가깝다”고 말문을 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