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화재', 안전조치 제대로 이뤄졌나…경찰, 집중 수사 나서
한전진 기자 = 경찰이 이천 물류창고 공사현장 화재현장에서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집중 수사를 하고 있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이천 화재 수사본부는 시공사인 주식회사 건우 등 업체 공사 관련 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 중이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화재 당시 현장에 안전관리자 배치를 비롯한 안전관리 조치를 이행했는지 확인하고 있다.지난달까지 공사 업체 관계자 6명과 목격자 11명 등 28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경찰은 핵심 관계자 15명에 대해서는 긴급 출국금지 조치했다. 경찰은 ...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