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800명대에 델타변이까지…” 유통업계, 여름특수 앞두고 ‘긴장’
한전진 기자 = 유통‧자영업 업계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긴장하고 있다. 업계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등 소비 심리가 올 여름부터 크게 살아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급증하면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2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 보다 64명 증가한 수치로 약 6개월 만에 다시 800명대로 늘어난 것이다. ‘3차 대유행’ 정점 직후...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