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결국 전기차로 전환, 내실 기회”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철강산업의 녹색 전환과 동시에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기)을 내실을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장인화 회장은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인 World Steel Dynamics(WSD)가 개최한 ‘Global Steel Dynamics Forum’에 참석해 ‘초격차 미래 경쟁력을 향한 혁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Global Steel Dynamics Forum은 1986년부터 시작된 미주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글로벌 철강 콘퍼런스로, 세계 주요 철강사를 비롯해 설비·엔지니어링, 금융기관 등...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