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퀵보드 속도 하향" 세종시 공유 PM 가이드라인 시행
세종시가 전동퀵보드 등 공유 개인이동장치(PM) 최고속도를 시속 20㎞로 하향 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공유 PM은 간편한 이동수단으로 사용이 늘고 있지만, 안전사고 빈발과 무단 방치 등에 따른 위험과 불편도 함께 증가해 대책마련이 요구됐다. 이에 시는 시의회, 교육청, 경찰청, 대여업체 등과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유 PM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 내달 본격 시행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공유 PM 사고 및 관련 민원이 심각해짐에 따라 시의회가 이를 퇴출 또는 관리를 강화하는 법률 제정을 촉구한 데 따...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