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직원 20명 제약사 주식 보유…신현영 “도덕적 해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 20명이 제약사 등 직무관련 주식을 보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식약처 직원 20명이 제약사 주식을 보유했다. 신 의원실이 식약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명의 직원은 한미약품, 수젠텍, 퓨처켐, 프로스테믹스, 셀트리온제약, 우리들제약, JW중외제약, 일양약품, 녹십자홀딩스, 셀트리온, 에이블씨엔씨, 제닉 등 제약바이오 주식을 보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신 의원은 “이해충돌 주식을 보유해 매도·매매 ... [정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