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발생, 유행기준보다 낮아...전년동기 대비 약 4배 낮아
조민규 기자 =지난주 인플루엔자 발생이 유행기준보다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간에 비하면 약 4배 가까이 낮은 것이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020년 42주차(10.11.~10.17.)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2명(전년 동기간 4.6명)으로, 유행기준(5.8명) 보다 낮은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의원급 의료기관 52개소)의 환자 검체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지만, 국내 전문검사의료기관(5개소)의 호흡기 검체 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