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대부분 지역 비 그쳐…내일 습하고 더위
조민규 기자 =전국적으로 내리던 장맛비가 오늘(4일) 오후 일단 소강 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는 밤새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로 시설물 피해가 잇달아 신고되기도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4일)은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제주도와 남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나,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에는 내일(5일) 새벽까지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로 인해 낮 기온이 30도 이하에 머물겠으나, 경북 일부지역은 내일 오전에 비가 그치면서 내일(5일)까지 가끔 구름 많은 날... [조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