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아들과 살게해달라” 50대女 무서운 독극물 테러
처음 보는 50대 여성이 불쑥 찾아와 가정이 있는 30대 아들과 살게 해달라고 했다. 60대 모친이 거부하자 50대 여성은 ‘좋은 거’라며 음료수를 건넸고, 60대 모친은 이를 마시고 의식을 잃었다가 위세척을 하고 의식을 찾았다. 경찰은 이 50대 여성을 추적하고 있다. 19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부산 수영구 A씨(69·여)씨의 집에서 A씨가 구토를 하고 쓰러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 B(68·여)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다행히 근처 병원에서 위세척하고 의식을 회복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