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반도체·자동차부품 특화단지 ‘H-테크노밸리’ 조성 본격화
경기 화성시는 수도권 남부 반도체, 자동차 부품 핵심 거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41개 기업이 입주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체결된 입주협약 내용을 반영한 산업단지계획을 이날 변경 승인 고시했다. H-테크노밸리는 경기도 최초 RE100, 신재생에너지 100%를 자급을 목표로 화성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조성 중이다. 약 74만㎡ 규모 부지에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사업 승인을 받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토목 공사와 용지 분양을 시작한... [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