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이동통신 주파수 올 11월에 재할당
구현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에 이용기간이 종료되는 이동통신 주파수를 기존 이용자인 통신사업자에게 재할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학계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구반 및 전파정책자문회의 논의를 거쳐 이용자 보호, 서비스 연속성 등 재할당으로 인한 사업자 효율성 제고 측면과 주파수 광대역화 등 대역정비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국가적 자원관리 효율성 측면을 비교․분석한 결과, 재할당하기로 최종 판단했다고 밝혔다. 특히 2G/3G의 50㎒폭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소 주파수 대역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