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만나는 아리랑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29호 아리랑에 숨겨진 이야기를 고음반 감상과 재현무대, 토크와 강연으로 풀어내는 ‘아리랑과 인문학의 만남’ 콘서트 그 두 번째 공연이 오는 17일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린다. 재담소리 인간문화재 최영숙 명창을 비롯, 차수연, 정남훈, 김혜영 명창등이 출연해 매진을 기록한 지난 1일 정효아트홀 공연에 이은 후속 공연으로 이번 무대 역시 아리랑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이야기를 김문성씨가 풀어가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후원... [정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