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전지현 “수현아 고마워. 다음에 또 하자”… 김수현 “사랑한다”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배우 전지현(33)이 SBS ‘별에서 온 그대’ 상대배우 김수현(26)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전지현은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TV부문 대상으로 호명된 뒤 무대에 올랐다. 전지현은 “‘별그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별로 가지 않고 지구에 남아준 도민준씨”라며 김수현을 언급했다. 전지현은 “수현아, 진심으로 고맙다. 다음에 (작품) 또 하자”고 말했다. 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