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13년만의 야구 한일전...요코하마에 태극기 휘날릴까
문대찬 기자 =야구 한일전이 벌어진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4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4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앞서 벌어진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11대 1로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둬 준결승에 선착했다.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과 A조에 편성된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2승을 챙겨 1위를 차지,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에 직행한 후 B조 1위 미국을 꺾고 4강에 올랐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준결승전 이후 13년 만에 올림픽...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