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2명
38일 만에 두 자릿수 감소
민수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일 만에 두 자리 수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2만2975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56명을 기록한 지난달 13일 이후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부터 전날까지 37일 연속 세 자릿수로 치솟았다. 신규 확진자가 다소 감소한 데는 휴일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7539건으로, 직전... [민수미]